조지아주 12일 프라이머리 격돌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확정될 듯

미국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전환점인 대선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내일(12일)로 다가왔다.

조지아주의 대통령 예비선거 조기투표 참여율이 지난 대선과 비교해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프라이머리에는 전체적으로 약 200만 명의 유권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프라이머리 조기투표 참여자의 대부분은 민주당 유권자들로 공화당 예비선거 투표 참가자는 28만 4000명, 민주당 15만 5000명에 비해 1.8배이다. 또한, 2020년에는 투표를 하지 않았던 12만 명의 유권자가 올해 공화당 예비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투표소 위치는 조지아주 내무부의 ‘내 투표 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귀넷카운티와 디캡 카운티는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된 샘플 투표용지가 웹사이트와 각 투표소에 준비되어 있어 참고 할 수 있다.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트럼프와 바이든 후보의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이번 슈퍼 화요일은 미국 정치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