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1일부터 개스세 부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8일 오후 자동차 개스세 징수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연장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켐프 주지사가 서명한 이법안은 개솔린 갤런당 29센트, 디젤은 갤런당 32.6센트의 연료세를 2023년 1월10일까지 한번 더 연장한다.
켐프 주지사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장기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 조치로 조지아인들이 직면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료세 면제를 연장했다”면서 “이번연장을 마지막으로 내년 1월11일부터 개스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8일 조지아주 개스값은 레귤러 무연 휘발유가 갤런당 2.92달러로 전국 평균인 3.32달러 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