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후보 7일까지 접수… 25일 선거 실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철효)는 제28대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일을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8일 마감일까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보자 확정 공고는 8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등록을 원하는 이는 ▲등록신청서 ▲정회원 25인의 추천서 ▲이력서 ▲회비 납부 증명서 ▲서약서 ▲관할 지역 3년 이상 거주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격 요건은 정관에 따라 ▲정회원으로서 3년 이상 지역 거주 ▲2년 연속 회비 납부 기록을 충족해야 하며, 공탁금 2만5,000달러를 납부하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거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인상의 사무실(콜핑 2층)에서 진행되며, 당선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7년까지다.
박철효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연기는 공정한 선거와 상공회의소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박철효 위원장 404-368-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