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사전등록 마감… 한상넷(www.hansang.net)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11월 1일(화)-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켄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 매일경제신문.MBN 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에서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의 장이 되겠다는 목표로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중소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상대회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과 리딩CEO포럼, 한상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 한상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세미나,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 한상-청년 온라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이사장은“이번 한상대회 참가자들이 좋은 경험과 성과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울산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내년 미국 한상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재미동포 한상들의 울산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는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