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을 기존의 전라북도 전주 무형유산원에서 전북대학교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포청은 이날 제46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를 유치한 전라북도는 지난 1월 9일 행사장 변경을 요청했고, 운영위원회는 전북대 현장 점검 및 실사·검토를 거쳐 변경을 결정했다.
이기철 청장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북도·전주시·전북대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