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지적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제일장로교회 소망부 동남부장애인체육회 공동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에서는 27) 부터 금요일(7/29)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제일장로교회 장애인부서인 소망부와 함께 애틀랜타 인근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적발달 장애인 농구캠프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지역사회에서 한인이 최초로 실시하는 스포츠 캠프인 장애인 농구캠프는 전문인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는 캠프이지만 장애인들의 참여나 호응에따라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일에 재능을 기부하며 참여하는 김기철 박사와 맹혁주 박사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석사와 조지아스테이트 대학에서 특수체육 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들로 김기철 박사는 대학 재학중 농구 선수로 출중한 실력을 발휘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맹혁주 박사는 세부적으로 특수체육을 전공하였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섬기는 일에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천경태 장애인 체육회장은 김순영 총단장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좀 더 활성화하여 장애인 개개인의 건강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좀 더 열심을 내기로 결단하며 장애인 예배를 드리는 지역교회 및 단체들과 연계하여 향후 단계적으로 도입예정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3일 동안 열리는 장애인  농구 캠프는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참가자가 15-20명 정도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자는 남여 성별에 관계없이 중학생 이상으로 장애인 체육회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연락처 : 678-362-7788 천경태 회장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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