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 기다립니다”

밀알 선교단, 6월6일-7월1일 대면으로

장애인 선교단체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가 오는 6월6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4주간 제18회 밀알 여름학교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름학교는 “하늘 나라의 보물(마태 6장 20절)”을 주제로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타(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 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여름학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전한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보석 같은 상급을 쌓는 성품 훈련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훈련 등을 배우고 훈련받게된다.

황세희 사모가 담당하는 이번 여름학교는 찬양과 예배를 시작으로 운동, 음악치료, 아트 등의 프로 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은 필드 트립으로 애틀랜타 동물원, 보태니컬 가든, 애틀랜타 펀뱅크, 실내 수영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재휴 단장은 “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여름학교를 준비하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장애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학생 신청자들은 이어지고 있으나 지원 봉사자 신청자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자 준비모임은 오는 6월4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밀알선교센타에서 가질 예정이다.

자원 봉사자 문의: 404-644-3533 또는 atlmilal@gmail.com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