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극장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영상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의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총감독 신종호)가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Visual Music, Musical Art)을 주제로 6일(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스페셜아트, 아티스클래식이 주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랑의열매(현대자동차), 빅스카이 등이 후원한다.
신종호 총감독과 미국 라이트유니버스티 차인홍 교수가 지휘를 맡고 맹인 클라리넷 연주자로 잘 알려진 이상재 교수, 소프라노 조경화 교수, 베이스 조원용 교수를 비롯해 바이올린 김지선, 첼로 김민주, 피아노 손은영, 피리 김이정, 색소폰 이민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50여명이 협연한다.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현장이나 온라인(링크)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소: 6400 Sugarloaf Parkway, Duluth, Georgi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