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과 함께한 더 풍성한 추수감사”

연합장로교회, 밀알선교단과 추수감사예배드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지난 19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목사)사랑의교실을 방문해 추수감사예배를 후원했다.

이번 모임은 가정공동체 First cross 동역이 아웃리치사역으로 이루어졌으며 밀알선교회 장애우들과 밀알 가족들뿐 아니라 연합교회 드림예배 찬양팀 및 권사회 등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고신영 목사의 기도와 드림예배 찬양팀의 특송에 이어 손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여러분들이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분을 바라볼때 늘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길 바란다”며 은혜를 나눴다.

이후 연합교회는 밀알선교회 장애우들을 축복하고 추수감사특별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최재휴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밀알선교단을 지키시고 사랑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점심식사 제공 및 찬양과 예배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선사해준 교회에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새로운 선교센터 마련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404-644-3533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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