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reat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GASF 이사장 박선근)이 제1회 장학생을 선발했다.
GASF은 미국 동남부 출신으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인 한인 이민자 자녀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설립되었다.
GASF 박선근 이사장을 비롯해 홍승원, 이홍기 이사등이 6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 39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심사결과 호프 최, 김보민, 사라 김, 앨리사 리, 그리고 저스틴 리 등 총 5명의 우수한 한인 학생들을 첫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 장학금은 학업 성적과 함께 미국 사회에 봉사한 기록을 중요시하여 장학생을 선발됐다.
박선근 이사장은 이번 선발 결과를 통해 한인 학생들이 학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9일에는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며, 장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장학재단 이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이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장학생 명단
Δ호프 최(NC 사우스 웨스트 귈포드고) Δ김보민(GA 노스귀넷고, 조지아텍 진학 예정) Δ사라 김(GA 웨스트민스터 스쿨,브라운대 진학 예정) Δ앨리사 리(GA 라그랜지고, 하버드대 진학 예정) Δ저스틴 리(NC 배움 홈스쿨, 스탠포드대 진학 예정)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