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ellstar Kennestone Hospital.
웰스타 AUHS에 10년 동안 약 8억 달러 투자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 의장 소니 퍼듀)는 만장일치로 웰스타와 어거스타 대학 의료 시스템 간의 파트너십을 승인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웰스타 이사회와 AUHS(Augusta University Health System) 이사회는 40년 파트너십 계약에 서명했다.
웰스타 MCG Health로 알려진 이 파트너십은 조지아 전역에서 의료 교육, 연구 및 임상 치료를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기반 건강 시스템과 MCG 및 제휴 병원과 같은 학술 의료 센터를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눈에 띄게 명백해진 부족을 겪고 있는 조지아의 의료 인력을 늘리는 것이 새로운 파트너십의 최우선 과제”라며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특히 조지아 시골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웰스타의 캔디스 손더스 최고 경영자는 “새로운 디지털 건강 제품은 환자가 어디에 있든 환자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의사를 교육해 조지아에서 심각한 임상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니 퍼듀 의장에 따르면 웰스타와 AUHS는 지난 12월 파트너십을 맺는 의향서에 서명했으나 대학 시스템인 협정에 대한 작업은 그보다 훨씬 이전인 거의 1년 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서 웰스타는 AUHS 시설 및 인프라에 10년 동안 약 8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여기에는 600병상 이상의 안전망 및 교육 병원인 AUHS에 할당된 2억 달러 이상도 포함된다. 또한 컬럼비아 카운티의 새 병원, 의료 사무실 건물 및 외래 수술 센터를 위한 자본이 자금에 포함될 예정이다.
어거스타 대학 메디컬 센터의 브룩스 킬AUHS 임시 대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AUHS 직원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퍼듀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서가 다음 주 초에 주 법무장관실에 제출될 것”이라며 “규제 승인을 거친 후 이번 여름 후반에 파트너십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