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주최하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행사가 16일 사흘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사진=Newswave25
차세대 경제인들 2박3일, 창업에 밑거름 되길…
21세기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육성을 위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가 주최하는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16일 오후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개막됐다.
개회식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해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월드옥타 상임고문, 신정수 애틀랜타 KOSTA무역관장, 남기만 북미 남동부 차세대 글로벌창업무역스쿨 교장, 김영수 월드옥타 수석 부회장, 박형권, 박종오, 박효은 전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등과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월드옥타 상임고문 , 남기만 북미 남동부 차세대 글로벌창업무역스쿨 교장, 김영수 월드옥타 수석 부회장, 이준일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명예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만남이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한국 경제의 세계화를 이루고 미래를 일궈나갈 젊은 차세대 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의 창업, 무역, 리더십, 정체성 확립에 좋은 정보 많이 받아가길 바라며 훌륭한 경제인으로 성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박남권 애틀랜타 지회장은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인을 길러내기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차세대 여러분은 애틀랜타 및 전 세계시장의 미래다. 앞으로 2박3일 동안 무역스쿨을 통해 심도깊은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애틀랜타는 현재 200여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간의 호혜적 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면서 “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차세대 한인 경제인 모두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며 ◁하용화 솔로몬 보험그룹 회장 ◁신정수 애틀랜타 KOSTA무역관장 ◁제니퍼 조 여성 사무실 공유기업 ‘더윙’대표 ◁전호준 공인 MBTI 강사이자 M&K Biosciences 부대표 ◁대니 박 STEM교육프렌차이즈 RoboThink의 설립자 ◁김희석 뉴욕 쉐이크앤고 부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남동부 5개 지회가 통합으로 16일-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직장인이 많은 남동부의 특성을 반영해 “EDIT – Empower, Discover, Ignite, Thrive”라는 주제로 기존의 생각에 작은 변화들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획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박남권(왼쪽 두번째)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과 차세대 임원진.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참가자 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