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 남동부 대통합 무역스쿨 열린다

2019년동남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단체사진.

동남부 5개 지회 연합… 내달 15일까지 접수

전 세계의 젊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주최하는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작은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9월 16일 부터 18일까지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함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조지아 지역에 있는 참가자들은 현장 대면 참석만 가능하다.

2008 년부터 북미의 대표 개최지로 선정된 애틀랜타에서 올해로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를 비롯해 워싱턴 DC, 템파, 마이애미, 산후안 등 동남부 5개 지회가 통합으로 열린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박남권 지회장은 “이번 애틀란타의 창업 무역스쿨은은 직장인이 많은 남동부의 특성을 반영했다”면서 “기존의 생각에 작은 변화들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참석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보화 차세대 위원장은 “비즈니스, 무역, 경영, 리더쉽 등 경쟁 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것”이라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와 세계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포지셔닝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기 차세대 대표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직접 팀을 결성하여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치면서 스타트업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 및 경제현황, World-OKTA Identity ◁무역실무, 마케팅기법, 해외 한인CEO 및 차세대 성공 사례 발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필요성, 활용방안 ◁국제비즈니스 현황과 전망, 세계경제 동향 및 경쟁력 강화기법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준은 만 39세이하로 (1983년생까지 포함)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거나,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 2세 경영인, 직장인 등으로 국내 지상사 주재원,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오는 9월1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이며, 이후로는 180달러이다. 신청마감은 내달15일이다.

참가 신청은 www.atlantaokta.com 으로 문의는 atlanta.okta@gmail.com 또는 404-496-88899(대표 김형기)로 하면 된다.

한편 전세계 40여개 도시에서 열리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옥타 차세대 회원이 되기 위한 입문과정이자, 더 나아가 세계 73국에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속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비 : 벤모(Venmo): @OKTA-ATL (바로 납부하기 링크 : https://pay.venmo/OKTA-ATL)

주소: 2029 Satellite Blvd, Duluth, G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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