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협력 강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썬박)는 지난 25일,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엔젤투자협회의 글로벌창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28일 안동에서 열리는 ‘2025 월드옥타 세계지도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애틀랜타 지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썬박 지회장을 비롯해 신영교 고문, 박효은 명예회장, 남기만 명예회장, 김성한 부회장, 서종태 회원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다.
썬박 회장은 “작년 스타트업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는 더욱 규모를 확대해 차세대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지원 ▲창업 정보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