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되도록 준비…

18일 월드옥타 회장·전회장·지회장 등 준비위원 모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애틀랜타 지회가 주최하는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준비위원회 모임이 18일 둘루스 소재 K-타운 BBQ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월드옥타의 회장, 전회장, 고문, 애틀란타 지역 협회 회장, 기업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비위원회 모임에서는 코로나를 딛고 3년만에 개최하는 애틀란타 창업 무역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EDIT (Empower, Discover, Ignite, Thrive)-“작은 변화로 새로운 창의력을 발견하다”라는 주제 아래 기존에 존재하는 자원들과 나의 생각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줄지에 중점을 두고 행사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주최측은 뉴욕의 co-working 회사의 한인 여성 CEO, 워렌버핏에게 식사 초대를 받은 한인 기업인, 30대 초반의 나이로 11개 이상 국가에서 STEM교육 franchise를 창업한 CEO, 브랜딩 리더십 전문가 등 총 7 명의 기업인들과 전문인들을 강사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현재 애틀란타 지역에서 전문가로 활동중인 영상제작 전문가, 실리콘 밸리 취재 전문 기자 등이 강사로 나서 최근에 트렌트로 자리잡고 있는 짧은영상 편집기술, 그리고 급변하는 실리콘 밸리의 최근 소식을 전하는 깜짝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Business Setup 101 패널을 통해 법률, 회계, 금융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나눌 계획이다.

박남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은 “실질적으로 창업에 더욱 다가갈수 있도록 현실적인 강의와 참가자들의 교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오 전 회장은 “14년간 북미의 대표적인 개최지로 자리잡은 애틀랜타 지회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하고 박효은 전 회장은 “2005년 첫 애틀란타 차세대를 구성한 이후 커다란 성과이며, 3세대대가 공존하는 애틀란타인 만큼 준비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오는 9월1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이며, 이후로는 180달러이다. 신청마감은 내달15일이다.

참가 신청은 www.atlantaokta.com 으로 문의는 atlanta.okta@gmail.com 또는 404-496-88899(대표 김형기)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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