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현 회장 재선 성공, 차기 이사장에 이연수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KOREA BUSINESS EXPO INCHEON)’가 29일 폐막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127개 지회에서 모인 1천여 명의 회원들과 21개국에서 날아온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 434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천161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2억4천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가 체결됐다.
또 청년들의 해외 창업 및 취업을 돕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및 취업 지원 상담회, 인천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열렸다.
이 밖에도 회원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통상위원회 회의와 화합을 위한 통상의 밤도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23대 차기 임원을 뽑는 선거가 열려 박종범 회장이 재선됐다. 이사장에는 뉴질랜드 이연수 회장이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