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회,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

유인식 위원 등 6명 신입 전우 소개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여봉현)운영위원회 2차 모임을 8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국민의례에 이어 여봉현 회장의 인사말, 문대용 선임고문과 여몽현 위원장의 인사, 이숙영 사무장의 재무보고, 신입전우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봉현 회장은면서 “맨파워를 가진 운영위원회가 자리를 잡아가며 여몽현 위원장을 추대해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 모두가 협력해 모범 단체로서 역활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 회장은 “둘루스 플레즌힐로드 베스트바이 건너편에 있는 묘지 ‘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White Chapel Memorial Garden)’ 묘지 50기를 증여받았다”며 “묘지 구역앞에 비석 2개, 국기 계양대 3개 등 조형물도 세울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숙영 사무장은 이날 새로운 운영위원회 멤버 유인식, 박영재, 김명준, 홍경표, 황유영, 박경재 위원 등을 소개했다.

문의: 470-488-5719 여봉현 회장

윤수영 대표기자

여봉현 회장이 묘지 조형물에대해 소개하고있다.

유인식 신입 위원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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