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여는 2026” 신상훈 교수 코미디 톡쇼

애틀랜타 첫 무대… 2월7일 스와니 N-Gineers서 개최

2026년 새해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타운에 유쾌한 웃음이 찾아온다.

신상훈 교수가 진행하는 ‘웃음팡팡 지혜톡톡’ 코미디 톡쇼가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강의 형식을 넘어,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내는 구성 속에 이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혜를 담아낼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신상훈 교수는 KBS 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 수상자이자 베스트셀러 ‘유머가 이긴다’의 저자로, 한국에서만 3,0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한 베테랑 강사다. 또한 LA 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동네방네쇼’ 작가로 활동하며 미주 한인사회 정서와 유머 감각에 밝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톡쇼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건강 관리법 ▲가족 간 행복한 소통법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대화 전략 ▲쉽고 효과적인 AI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총 120분으로, 웃음과 실용적 정보가 조화를 이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한인 업소들의 협찬도 받고 있으며, 협찬사에는 홍보용 쇼츠(Shorts) 영상 제작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상훈 교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애틀랜타 한인들이 웃음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25달러이며, 좌석 수가 한정돼 있어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행사 문의: 864-207-6547 / 470-738-187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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