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영향력있는 아시안 25인 중 한국인 3인?’

사진=Georgia Asian Times

김형률 회장•이정하 대표•수 조 변호사 선정

조지아아시안타임스(GAT, 대표 리 웡)가 매년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022 가장 영향력있는 조지아 아시안 인사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한 수상자 25명 중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과 김정하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대표, 수 조(Y. Soo Jo)풀턴카운티 변호사(County Attorney)등 3명의 한인이 포함됐다.

조지아주는 매년 비즈니스, 교육, 지역사회 봉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아시아계 미국인 25명을 선정해 갈라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김형률 회장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을 지내면서 남북 통일의 중요성을 조지아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기금모금에 앞장서 차세대를 위해 헌신했으며 그의 리더십을 통해 많은 비영리 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정하

김정하 대표는 아시아 아메리카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성별, 인종적, 종교적 맥락이 깊숙이 얽혀 있는 것을 문서화하고 CPACS, 다양한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 및 신앙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1993년 이래로 미국 종교 아카데미(AAR)의 아시아계 미국인 종교에 관한 첫 번째 자문의 공동 의장으로 봉사했으며 AAR의 여성 및 종교 부문에서 대화 및 발표를 위한 의장 및 공동 의장을 역임했다.

수 조(Y. Soo Jo)변호사는 2021년 10월 첫 아시아계 미국인 풀턴 카운티 변호사(County Attorney)로 취임했다. 그는 풀턴카운티 변호사 사무실에서 4년,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에서 8년 근무한 후,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 검사로 3년 재직했다. 조지아아시아태평양계변호사협회(GA-PABA)의 회원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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