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 이번엔 뉴욕에서 뭉친다

8월4일-6일까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개최

전 세계의 젊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023 북미 남동부 대통합 창업 무역스쿨’이 8월 4일 부터 6일까지 뉴욕 소재 컬럼비아 대학교(116th and Broadway, New York, NY 10027)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미국의 뉴욕, 뉴저지, 애틀란타, 워싱턴 DC 지회 등과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회가 참여하며, 주된 목표는 20-40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의 주강사로는 플랫폼 컬리너리에이전트(Culinary Agents)의 윤준석 공동창업자와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김범수 부대표가 나선다.

이번 창업 무역 스쿨은 4차 산업, AI, 무역, 창업,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 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실리콘밸리 창업자, venture capital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아이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평가(critic)받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옥타(World OKTA)는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8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무역증진,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 네트워크 강화, 정보교류를 통해 한민족 경제 공통체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본부사무국은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국제전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OKTA기구의 국제회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대표자회의,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월드 옥타는 차세대 한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투자하고 있다. 옥타지회가 중심이 되어 해외지역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OKTA지회의 차세대 한인 글로벌 인재를 초청하여 차세대무역스쿨을 직접 운영하고 개최함으로써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한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만남과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참가 신청은 www.atlantaokta.com 으로 문의는 atlanta.okta@gmail.com 또는 404-496-88899(차세대 대표 김형기)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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