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차세대, 인공지능이 미래의 일자리에 끼칠 영향

킥스타트 네트워킹 행사 성황리에 열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남권 )가 주최하고 월드옥타 차세대(대표 김형기)가 주관한 킥스타트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Atlanta Tech Park에서 열렸다.

‘인공 지능에 대해 이야기합시다(Let’s Talk About ARTIFICIAL INTELLIGENCE)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기술 발전으로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토론과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인 사례, 실제로 사용되는 예시와 함께 미래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박남권 회장은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자유를 위한 것”이라면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알고 깊이를 추구하면 의미있는 성장과 성공이 따른다”고 격려했다.

김형기 차세대 대표는 “창업 세미나에 중점을 둔 옥타가 이번에는 entrepreneurship을 좀더 포괄적인 정의인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 하는것으로 출발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AI를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창업에 이르는 도구로 충분히 사용될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 강사로 나선  실리콘밸리 혁신 미디어 ‘더밀크’의 권순우 기자는 ‘AI의 발전과 전반적인 동향, 특히 미래의 일자리에 끼칠 영향’에 대해 AI를 사용한 미술작품이 수상을 한 예들을 들며 무궁무진한 AI의 사회적인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는 사례들을 나열했다.

이어진 그룹별 토론에서는 ΔArtificial Intelligence – 공공지능과 예술을 좀 철학적인 시각에서 해석해보고, Ai 가 등장하고 실현되기까지의 관련 디바이스 기술 발전과 역사 브리핑, 예상되는 논쟁,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해진 창작물 제작 ΔEveryday Intelligence –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챗 지피티(ChatGPT )와 Bing Chat 의 차이점을 실제 체험해보고 이미지와 음성 생성기 등을 활용한 영상제작까지 누구나 활용할수 있는 AI의 실용성을 경험 ΔWork Intelligence – 전문업, 자영업 종사자들의 ChatGPT 를 사용하는 사례, 그리고 앞으로 추가될 기술들의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특히 회계사 펌을 운영중인 참가자의 사례는 평소 3시간이 소요될 일들이 30분 가량으로 감소됨과 동시에 정확도와 정보의 질이 동시에 향상한 예를 보여주었다.

한편, 킥스타트 애틀랜타는 2015년 ‘애틀랜타에 창업 정신을 일깨우자’는 모토로 월드 OKTA애틀랜타 지회 차세대들이 이미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다양한 노하우와 유무형 자산을 미래 창업가들에게 공유해 차세대 무역인들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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