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서 특별연주

발달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숲(Orchestra SOOP)’이 제45차 SBC 한인교회 총회에 공식 초청돼 특별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Church at the Cross에서 열리는 총회 개회예배 중 특별순서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숲은 ‘숲의 선율, 주신 사명을 연주합니다’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삶의 가치와 사명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숲은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병원, 복지기관, 지역행사, 교회 집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해 왔다.

특히 이번 SBC 한인교회 총회 초청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세워져 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교회와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과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라 숲 관계자는 “이번 초청은 단원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스트라 숲 단원들은 총회 측의 지원으로 공연 다음 날인 6월 10일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Universal Epic Universe)를 방문해 뜻깊은 교제와 추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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