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애틀랜타교회협의회 김상민 회장(사진 중앙)과 임원진.사진=Newswave25
전년도 회장 백성봉 목사 등에 감사패전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 2022년 정기사업총회가 20일(목) 오전 11시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사업총회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부회장인 이문규 목사가 ‘주님의 제자도’를 주제로 “이제는 예수를 믿는 자에서 예수를 신실하게 따라가는 제자로 살아가자”면서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우선순위를 두고 따라갈때 하늘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가운데 충만하게 될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사업총회에서는 의장 김상민 회장의 사회로 전년도 사업결산, 회계감사, 회계결산 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수고한 백성봉 전 회장과 박민규 평신도 부회장, 박정근 전 총무에게 감사패 및 상품권 증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복음화대회, 가정의 달 세미나,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 팬데믹 시대의 교회사역 포럼 등이 보고 됐으며, 총 예산은 6만 4623달러로 통과됐다.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에서는 지난 1월8일 신년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회원교회 네트워킹 미니스트리 모임(3월3일),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4월17일), 회원교회 목회자와 교회이던 세미나(5월2일), 청소년 복음화 대회와어린이축구대회, 복음화 대회(10월19~23일), 목회자세미나(10월22일), 인선총회(11월17일) 등이 보고 됐으며 총 예산은 7만0182달러로 통과됐다.
한편 교협은 이날 부회장 이문규 목사, 평신도 부회장 송지성 장로, 총무 김성범 목사, 서기 김종민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이사장 김성구 목사, 감사 한병철 목사, 이석주 장로 등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