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브샘’·‘BTK’ 실화 중심으로 인간 괴물의 심리 분석
할로윈 시즌, 드라큘라나 프랑켄슈타인보다 더 소름 끼치는 ‘현실 속 괴물’ 이야기가 조지아에 찾아온다.
세계적인 범죄학자 스콧 본 박사가 라이브 강연 ‘스콧 본 박사와 함께하는 연쇄살인범 이야기(Serial Killers With Dr. Scott Bonn)’를 진행한다.
이번 90분 강연에서 본 박사는 ‘소노브샘(Son of Sam)’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버코위츠(David Berkowitz)와 ‘BTK 킬러’ 데니스 레이더(Dennis Rader) 등 자신이 직접 만나 대화했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그들의 내면과 심리를 분석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관객과의 질의응답(Q&A) 시간이 마련돼 있어, 평소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들을 자유롭게 던질 수 있다.
스콧 본 박사는 베스트셀러 ‘Why We Love Serial Killers(우리가 연쇄살인범을 사랑하는 이유)’의 저자이자, Oxygen, Investigation Discovery 등 주요 범죄 전문 채널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번 ‘Serial Killers With Dr. Scott Bonn’ 투어는 11월 6일 어거스타(Augusta) 공연을 비롯해, 2026년까지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둘루스 공연은 오는 11월 5일(수), 오후 7시 둘루스 개스 사우스 극장(6400 Sugarloaf Parkway, Duluth)이며, 티켓 가격은 22.55달러부터 64.05달러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