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타인의 생명 보험금을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한 서신을 보냈나요?
미국 연방 거래 위원회(FTC)는 최근 한국, 베트남, 그리고 라틴 커뮤니티에서 캐나다에 거주 중인 “변호사”로 자처하는 사람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했다. 로펌에서 발송한 듯한 이 서신은 타인의 생명 보험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약속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들이다.
FTC에 따르면, 이러한 사기 행위를 알아차리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 서신 확인: 이메일이나 편지로 수신한 서신에서 “변호사”로 자처하는 사람들로부터 온 요청은 주의해야 한다. 타인의 생명 보험금을 현금화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
- 개인 정보 공개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든 개인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로 제공하지 말라. 사기꾼들은 이를 이용하여 신원 도용을 시도할 수 있다.
- 금전 요구 주의: 이메일이나 편지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의심하고 조사한다. 누구에게도 기프트 카드, 전신 송금, 암호 화폐로 금전을 송금하거나 지불하지 말라.
- 신고하기: 만약 이와 같은 사기 시도를 경험하면, FTC 홈페이지(ReportFraud.ftc.gov)에서 해당 내용을 신고하세요. 귀하의 신고는 당국이 이러한 사기꾼들을 추적하고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지인과 공유: 이러한 경고 정보를 가족과 지인들과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도 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FTC는 소비자들이 최신 사기 수법에 대해 더 잘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링크: ftc.gov/ConsumerAlerts)
[작성자: Sung W. Kim, 변호사, 마케팅 실무, F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