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우크라이나 성금 2만 8천달러’ 전달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과 이미쉘 부회장이 우크라이나 성금 2만8000달러를 메트로시티 은행에서 송금했다. 사진=애틀랜타 한인회

25일 메트로시티 은행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인 교회 협의회(회장 김상민), 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 등과 함께 지난 3월 한달간 우크라이나 돕기 긴급구호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과 이미쉘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모금된 2만8000달러를 메트로시티은행을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홍기회장은 “성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주신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러시아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 측은 메트로시티 은행 어카운트에 650달러의 잔고를 남겨두고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해 2차로 송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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