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부터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김치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김치 페스티발’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김치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시식회를 열고 ‘2022 애틀랜타 김치 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이자리에는 김치 페스티벌 대회장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백규 명예회장, 이국자 준비위원장, 이경성 축제 위원장, 우귀희 부 총괄본부장, 박화자 김치 명인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했다.
이홍기 회장은 “배추김치, 갓김치, 부추김치 등을 마련해 수육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최근 김치의 날이 선포된 가운데 펼쳐지는 행사인만큼 많은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 애틀랜타 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후1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 김치송/김치 재료 영상 관람, VIP 김치 만들기 퍼포먼스, 김치 명인 소개 등으로 이어지며 오후5시에는 석식 밥, 김치, 수육, 막걸리 등을 제공하고 명인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맛보고 구매도 가능하며 체험을 위해서는 20달러의 참가비가 피요하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평화의 소녀상 한인회관 부지내 설치와 관련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