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계 “성탄…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예수 탄생 축하 예배 성가대 칸타타 등

애틀랜타 한인교계가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성탄절 예배를 드렸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는 지난 24일(토) ‘2022년 성탄축하예배 및 성가대 칸타타’를 열고 유아부 ‘나를 만나주세요’, ‘아기예수님 나셨어요’ 등 교육부서의 성탄 발표회에 이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이 참여해 칸타타 ‘베들레헴의 이야기’를 수준높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안선홍 목사는 “우리 아이들의 발표회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셨으리라 믿는 다”면서 “이번 성탄을 맞아 예수님이 유일한, 영원한 선물이심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는 지난 24일 저녁 8시 전교인이 기쁨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 예배를 개최했다.

김세환 목사는 마태복음 1장 2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성탄절은 하늘의 높으신 분이 땅에 가장 낮은 사람들과 하나가 된 날이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날”이라며 “우리의 입술, 몸짓, 모든 것을 통해 예수의 소중한 이름이 증거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지난18일 오후, 주일학교 성탄발표회를 시작으로 24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대한 탄생’을 연합성가대 및 엘로힘 혼성중창단, 연합오케스트라와 찬양팀 등의 협연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또한 31일 저녁 11시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를 거행하며 2023년 1월3일(화)~14일(토)까지 ‘예수님의 10가지 질문-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5)’를 주제로 신년특별 새벽예배로 은혜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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