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졸업식 11일 오전 10시 카페테리아에서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한 학기 동안의 학업 성과를 뽐내는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Pre-K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0개 학급의 전교생이 참여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특활 수업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선보였다.
동요, 국악놀이, 태권도, K-POP, 그리고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무대 위에서는 학생들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예, 종이접기, 서예, 역사, 미술 수업의 전시 테이블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현재 2024-2025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을 받고 있으며, 11일(토) 오전 10시에 본교 카페테리아에서 제29회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