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동요대회 열려… 박화실 보험 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주최한 제27회 동요대회에서 고사리반 문 준 군이 ‘그네 친구’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기초반 및 초급반(킨더가든~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는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학생들은 각자 자유곡 1곡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박평강 지휘자와 정하은 성악가는 심사평을 통해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격려하며, 음악적 표현력과 무대 위에서 좀더 자신있게 기량을 뽑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전했다.
대회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한 대회 중간에는 노랫말 팝업 퀴즈를 통해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었으며, 심사 시간 동안 임현숙 교사의 지도 아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박화실 보험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다음은 동요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 문준(고사리)
△금상: 김다은(가나다)
△은상: 김하선(가나다), 배이든(개나리)
△동상: 김지효(갈대), 한승연(꿈나무)
△인기상: 박민준(해님), 손지아(감나무)
△장려상: 권이안(개나리), 김윤아(꽃동산), 신주원(도토리), 정이준(해님), 홍주아(도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