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롬 10:15)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오는 15일(수)부터 22일(수)까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주제로 2025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개국에서 활동 중인 협력 선교사 20명을 초청해 선교 보고, 사역 공유,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된 선교사로는 고성/안지애(일본), 문상호/노은영(튀르키예), Nyanza/홍향림(탄자니아), 박종원(탄자니아), 김정훈/남영자(파라과이), 윤익수/김성옥(코스타리카), 박희성/안정린(온두라스), 권영갑/권미숙(온두라스), 이누가/김선희(과테말라), 최남용/최형미(과테말라), 박동한/이성한(아이티) 등이 포함된다.
한병철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는 선교사님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사역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지역 교회와 교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선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 오후 5시 30분 교회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제임스 린튼 선교사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매일 아침과 저녁, 선교사들의 간증과 사역 보고가 이어지며, 19일 오후부터는 스모키마운틴에서 2박 3일간의 수련회가 진행된다.
중앙교회 측은 이번 대회가 교회 교인들뿐만 아니라 선교에 관심 있는 지역 목회자나 교인들에게도 열려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70-457-1998
주소: 4201 N. Peachtree Ra, Atlanta, GA 30341)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