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솔리데오 합창단 ‘오직 예수’ 메시지 전해

제5회 정기 연주회 그레이스한인교회에서

애틀랜타 솔리데오 합창단(단장 김애순)이 제5회 정기 연주회를 지난30일,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목사 이승훈)에서개최했다.

‘예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30여 명의 합창단원과 함께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채혁이 지휘봉을 잡고 반주 이혜림, 첼로 윤은지, 키보드와 신디사이저 이상은 등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오프닝 곡으로 ‘왜 날 사랑하나’를 시작으로 사도신경, 내주주예수를 등 한국어 합창곡과 영어 합창곡 총 10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채혁 지휘자는 “펜데믹 이후 처음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예수 공연을 통해 예수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애순 단장은 “올해로 5번째 정기공연을 맞았다. 그동안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솔리데오합창단은 2014년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단된 ‘순수 기독 합창단’으로 양로원, 감옥, 노숙자 쉼터 등 지역사회를 찾아가 음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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