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유망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매장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치킨 핑거 요리 전문점 ‘레인스 치킨 핑거스(Layne’s Chicken Fingers)’가 오는 10월 라즈웰에 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라즈웰의 홀콤브리지 로드에 위치할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레인스 치킨 핑거스 매장들이 총 17개 오픈할 계획이다.
1994년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시에서 마이크 레인이 창업한 ‘레인스 치킨 핑거스’는 현재 텍사스를 포함해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성업 중이며, 향후 조지아, 테네시, 플로리다, 아칸소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애틀랜타는 이미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인 칙필레와 잭스비스의 본고장으로, 레인스 치킨 핑거스의 진출로 인해 치킨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초에는 크리스피 크런치 치킨(Krispy Krunchy Chicken)이 애틀랜타에 신규 사옥을 마련하며 대대적인 사세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유명 레스토랑 체인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도 조지아주에 1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다양한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확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