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스토랑 4곳, 2024 미쉐린 1스타 획득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애틀랜타 지역의 네 개 레스토랑이 새롭게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미식 도시로서 애틀랜타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에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벅헤드의 오 바이 브러쉬(O by Brush), 애틀랜타의 오마카세 테이블과 스테이플하우스, 그리고 메리에타의 스프링이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메뉴와 우수한 조리 기술로 미쉐린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다.

미쉐린 1스타는 일관된 품질과 독창적인 요리를 갖춘 레스토랑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최상의 재료와 맛, 조리법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작년에 이어 AtlasHayakawa가 1스타를 유지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쉐린 1스타 획득 레스토랑 소개

Bib Gourmand로 선정된 레스토랑

이번 발표에서는 Masterpiece, Superica, Table & Main, Whoopsies 등 네 곳이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주어지는 Bib Gourmand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레스토랑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뛰어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2005년 뉴욕에서 첫 북미 가이드를 시작한 이후 시카고, 워싱턴 DC, 플로리다 등 여러 도시로 확장되었으며, 2023년부터 애틀랜타도 포함되었다. 올해 새롭게 1스타를 받은 네 개 레스토랑의 활약은 애틀랜타가 미국 내 미식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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