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협, 2023년 사업총회 열고 임원진 인준

복음화 대회 10월27~29일 권준 목사 강사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2023년 정기사업총회가 31일(화) 오전 11시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사업총회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총무 김종민 목사(애틀랜타 성결교회)의 사회로 심경애 장로(평신도 부회장,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가 ‘화목한 관계(욥 22: 21~22)’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진 사업총회에서는 의장 이문규 회장의 사회로 전년도 사업결산, 회계감사, 회계결산 보고 등을 통과시키고 2023년 임원과 분과 위원장을 인준했다.

2023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4월9일), 복음화 대회(10월27~29일), 목회자세미나(10월28일)등과 교회재정세미나, 언론인 간담회, 인선총회 등이 보고 됐으며 총 예산은 6만1,947.26달러로 통과됐다.

올해 복음화 대회는 10월27~29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협은 새 임원진으로 ◁회장 이문규 목사 ◁부회장 류근준 목사 ◁평신도 부회장 심경애 장로 ◁총무 김종민 목사 ◁서기 정정희 목사, 부서기 최명훈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이사장 백성봉 목사, 감사 한병철 목사, 박민규 장로 등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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