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 사진=Newswave25
2024년 사업총회 열고 임원진 인준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 2024년 정기사업총회가 25일(목) 오전 11시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사업총회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교협총무 유에녹 목사(애틀랜타 성결교회)의 사회로 손정훈 목사(부총무,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최명훈 목사(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가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세워지는 교회(마 22: 34~40)’를 주제로 설교했다.
최명훈 목사는 “교협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지역사회에는 믿지않는 자들에게 축복의 통로로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자”고 도전했다.
이어진 사업총회에서는 의장 류근준 회장의 사회로 전년도 사업결산, 회계감사, 회계결산 보고 등을 통과시키고 2024년 임원과 분과 위원장을 인준했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3월31일), 유소년 체육대회(5월), 복음화 대회(10월18~20일), 목회자세미나(10월19일)등과 교회법세미나, 원로 목사회 초청 점심대접, 인선총회 등이 보고 됐으며 총 예산은 7만2,030.36달러로 통과됐다.
올해 복음화 대회는 10월18~20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현 장신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협은 새 임원진으로 ◁회장 류근준 목사 ◁부회장 최명훈 목사 ◁평신도 부회장 허종혁 장로 ◁총무 유에녹 목사, 부총무 손정훈 목사 ◁서기 김종민 목사, 부서기 최승혁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감사 백성봉 목사, 심경애 장로 등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류근준 목사가 직전회장 이문규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