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내달 25일 순회영사 스타트’

여권

상반기일정 플로리다 탬파에서… 내슈빌까지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순회영사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총영사관측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순회영사를 재개한다며 “구체적인 순회영사 장소와 세부시간은 조만간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회영사 일정은 Δ내달 25일(월)오후-27일(수)오전=플로리다 탬파 Δ5월24일(화)오후-25일(수)오전=노스캐롤라이나 랄리 Δ6월 21(화)-22일(수)오전=내슈빌 등이다.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15.95달러짜리 우표나 일반(0.58)우표 23장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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