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와 조지아 북·중부 지역이 안개 낀 월요일 아침으로 한 주를 시작한 가운데, 주중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70도대까지 치솟은 뒤 주말에는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FOX 5 스톰팀에 따르면 5일 월요일 아침 일부 지역에 국지적인 안개가 형성돼 출근길 시야를 제한할 수 있다. 낮에는 점차 맑아지며 기온은 60도 초·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렉 마제스키 기상캐스터는 “월요일은 전날과 비슷하게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60도 초·중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중으로 갈수록 상승세는 더욱 뚜렷해진다. 밤 최저기온은 40도 후반에서 50도 안팎까지 오르고, 7일(수) 이후 낮 최고기온은 60도 후반에서 70도 초반에 이를 전망이다. 사흘 연속 70도대 기온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일부 날은 역대 최고기온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 강수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6일(화) 늦게 약한 기압 경계가 통과하며 곳에 따라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본격적인 비는 9일(금) 밤부터 10일(토) 사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
비가 지난 뒤에는 찬 공기가 빠르게 유입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11일(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50도 초반에 머물고, 밤에는 30도대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초에는 아침 기온이 다시 20도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마제스키는 “주말 이후 다시 한겨울 같은 추위가 돌아올 수 있다”며 “조지아 특유의 기온 ‘롤러코스터’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