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열 전도사 그린빌 벧엘교회 부임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 새로운 개척교회를 세우고 이를 위한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개척교회는 장석열 전도사가 담임 전도사로 부임하여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그린빌 벧엘교회의 개척은 특별한 배경에서 비롯되었다. 한 UMC 감리교회의 동성애 문제에 반대하며 교회를 떠난 약 10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역자 파송을 요청해왔고, 이에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기도로 응답하며 개척을 결정했다. 장석열 전도사는 깊은 기도 끝에 하나님의 평안을 느끼고 담임 전도사로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파송예배를 통해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향후 3년 동안 개척교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그린빌 지역에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는 사명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벧엘교회의 비전과 DNA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장석열 전도사는 요한복음 13장 34절 말씀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목회 비전을 밝혔다.
그린빌 벧엘교회는 예배, 양육, 기도, 전도와 선교, 치유, 사랑의 교제 등 여섯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린빌 벧엘교회와 관련된 문의는 장석열 전도사(470-841-4411)에게 연락하면 된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새로운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길 바라며, 그린빌 지역에서 복음의 열매가 풍성히 맺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