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한 노스귀넷고교 불독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있다.
17일-18일 대규모 퍼레이드 열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카운티 스와니시 축제가 ‘전 우주에서 가장 멋진 축제'(The Greatest In The Galaxy)라는 주제로 지난 17일-18일,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최대 연례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다인종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17일 오전 9시 메인스트리트에서 출발해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와 뷰포드 하이웨이를 거쳐 타운센터 파크까지 이어진 퍼레이드는 노스귀넷고교 불독 오케스트라, 피치트리릿지고교 로보 라이온스 팀, 노스귀넷중학교 치어리더팀 등 귀넷카운티 학교와 스와니 클래식 자동차 쇼 등도 함께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 컨트롤 ‘페밀리 펀 존’에서는 논스톱 재미를 제공하는 대규모 놀이기구 및 페이스 페인팅 등 게임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한인 김철회 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전통무용 등 다양한 춤과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