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오후 7시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
‘아시아태평앙계(AAPI)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금) 오후 12시-오후 7시까지,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로컬 비즈니스 테이블이 설치 되고,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정부 및 지역 비영리 조직의 다문화 식품 판매업 및 소매업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모든 연령대 및 인종 그룹에 개방되는데, 주최측은 귀넷지역에서 3,000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쉘 강 AAPI OUTREACH & ENGAGEMENT대표는 “귀넷카운티 정부와 스와니 시 정부, 지역 비영리 단체 및 기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초대해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원봉사 기회를 통해 AAPI 청소년 그룹 간의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정체성과 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 AAAPI 그룹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스와니시에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려져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한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주최측은 현재 한인 음식, 홍보, 물품 판매 부스를act2change2021@gmail.com 또는 678 951 3167 로 신청받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