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24일 KSPO돔 시작으로 세계 16개 지역 순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8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8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멕시코시티 등 세계 16개 지역을 순회한다.
이들은 2005년 데뷔 이후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Simple)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월드투어에 앞서 다음 달 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