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오케스트라, 큰 감동을 선물로 …

제1회 정기 연주회 프라미스 교회에서

애틀랜타 발달장애선교기관 ‘더 숲'(The SOOP 대표 김창근 목사) 소속 오케스트라 숲이 ‘제1회 정기연주회’를12월 3일, 토요일 저녁 5시 30분, 애틀란타 프라미스 교회에서 개최한다.

오케스트라숲(단장 윤보라 지휘자 정미경)은 올해 2월 15일, 14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창단됐으며,  창단 후 지금까지7회의 초청연주와 특주, 봄 콘서트를 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14명의 발달 장애인 단원들은 총 8곡을 연주하며 아들과 아버지의 듀엣 무대, 봉사자들의 앙상블, 장애인 어머니들의 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보라 단장은 “첫 연주회를 앞두고 오케스트라 숲에는 기쁨과 감사가 가득하다”면서 “연주회를 통해 나누게 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정미경 지휘자 및 단원들과 스텝들에게도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더숲 대표 김창근 목사는 이번 첫 정기 연주회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의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연주회에 초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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