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한 권한대행은 오는 5월 1일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하고, 5월 2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는 한 권한대행이 직접 국가 운영 경험과 비전을 국민 앞에 제시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 실장은 향후 한 권한대행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선거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덕수 권한대행의 공식 출마 선언이 본격화되면 대선 구도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