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주 Minneapolis 남부 지역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발포한 총격 사건으로 여성 1명이 숨졌다.
국토안보부(DHS)는 7일 성명을 통해 “시위 도중 한 여성이 차량을 무기로 사용해 요원들을 위협했고, 한 요원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방어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DHS는 “총에 맞은 여성이 숨졌으며, 부상당한 요원들은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당방위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며 “영상을 직접 봤고, 무모한 권한 사용으로 사람이 사망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현지 언론이 확보한 영상에는 ICE 요원이 차량 전면에서 발포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차량이 요원들을 향해 돌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네핀 카운티 검찰은 로컬 차원의 독립적인 무력 사용 수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사건 현장에는 다수의 시위대와 공권력이 집결해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과 발포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