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남부연합회장 홍승원 당선인 기자회견 열어
제30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단독 출마한 홍승원(사진) 현 이사장이 공식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홍승원 당선인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심스럽게 포부를 밝혔다.
홍 당선인은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젊은 팀으로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더 다양화되는 동남부, 더 젊어지는 동남부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주류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한인회로 거듭나고 싶다”면서 “각 한인회가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홍 당선인은 동남부 42주년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술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2022년 동남부 한인회가 이 시점에서 해야할 일을 고민하고 27개 지역 한인회가 업그레이드되고 함께 연합해 시너지를 높이며, 아시안 어메리칸으로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펙트있게 일해나가겠다고 조심스럽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관위 보고와 함께 신임회장 인준절차를 마치고 당선증을 받은 뒤 제30대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