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둘루스 성당
둘루스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의 새로운 프로젝트 ‘찬양의 밤(praise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30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이번 행사는 ‘As One’을 주제로 청년분과, 청소년 분과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다.
젊은 공동체 행사 기획팀은 염윤정 팀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애틀랜타 지역 청소년들을 바로 세우고 성장시키는 여정의의 시작”이라며 “유스 그룹, 한국어권 청년회(Cuna), 영어권 청년회 만들기 등을 미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염영섭 주임신부는 “어두운 코로나라는 터널을 지나 영육 간에 지쳐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평화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하나되어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성당 첫 유스 밴드 ‘에파타’를 비롯해 아가페 밴드, CUNA, 도라빌의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소속 ‘브릿지 밴드’가 찬조 출연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환영한다”며 “행사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음식 판매도 하며 수익금은 젊은 공동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박형근 토마스아퀴나스, 박시내 레지나, 염윤정 카타리나, 윤은영 요세피나, 박줄리 줄리아 등이 기획하고 준비했다.
문의: 770-622-2577
행사장 주소: 2249 Duluth Hwy, Duluth, G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