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 “2박 3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새날장로교회(류근준 담임목사)가 지난 10일(토) ‘설날맞이 떡국잔치’를 열고 이웃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10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날 장로교회는 여선교회회원들이 2박 3일 정성껏 준비한 사골국물에 떡과 색색고명을 얹은 떡국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고국의 설날을 그리워하는 이웃들로 성황을 이뤘다.

류근준 목사는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이날만은 누구든지 교회로 와서 함께 고국의 명절 설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떡국을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2박 3일 정성껏 준비한 사골국물.

새날장로교회 류근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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