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활 돌입→5월 합류 전망…공수 핵심 자원 복귀 임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포수 션 머피와 유격수 김하성이 재활 일정을 구체화하며 복귀에 한발 더 다가섰다.
구단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 알렉스 앤소풀로스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머피가 오는 4월 8일경 재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김하성은 4월 말 재활 경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피는 지난해 9월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해왔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야구 활동이 가능한 상태다. 코칭스태프는 점진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이며 실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올스타에 선정됐던 머피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상 여파로 166경기 출전에 그쳤다. 예정대로 재활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4월 말 빅리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하성 역시 복귀 시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는 지난 1월 손가락 힘줄 파열 부상을 입은 뒤 재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4월 말 재활 경기를 거쳐 5월 중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은 2025시즌 막판 브레이브스에 합류해 24경기를 소화한 뒤, 지난해 12월 구단과 1년 2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이브스는 현재 마우리시오 두본과 호르헤 마테오를 중심으로 유격수 포지션을 운영하고 있다. 두본이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서고 있으며, 마테오 역시 대체 자원으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구단은 두 선수의 복귀가 현실화될 경우 공수 양면에서 전력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