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 스테이션 28일까지 가동 오후6시-오전 7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주(21일) 발표한 비상사태 선언을 오늘(27일) 밤 자정까지 연장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불어 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조지아주 전역에 수만 건의 정전, 동파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한파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발생한 피해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공 서비스가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하기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풀턴 카운티는 수도관 동파로 인한 시설 운영상의 문제로, 도서관과 시니어 센터, 아트 센터, 보건 및 장애 치료 기관의 운영을 27일까지 잠정 중단하고 디캡 카운티는 법원 내 일부 기관들의 운영을 내년 1월 3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기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임시 야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워밍 스테이션(Warming Station)을 28일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가동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휴식과 식사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GwinnettOneStop.com를 방문 하거나770-822-8850또는 OneStopHelp@GwinnettCounty.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워밍 스테이션 위치
△뷰포드=뷰포드 시니어 센터: 2755 Sawnee Avenue버스 노선 101 I-985, 정류장 19
△둘루스=쇼티 하웰 공원 액티비티 빌딩: 2750 Pleasant Hill Rd, 버스 노선 10B, 542번, 108번 정류장
△노크로스=베스트 프렌드 공원 체육관: 6224 Jimmy Carter Blvd, 버스 노선 35, 407, 906 정류장
△스네빌=센터빌 시니어 센터: 3025 Bethany Church Rd, 베데스타 교회
△로렌스빌=로렌스빌 시니어 센터: 225 Benson St, 버스 노선 40, 정류장 836 및 337
윤수영 대표기자
